-ㄴ 탓

-n tat

앞에 오는 말이 뒤의 부정적인 현상이 생겨난 원인이나 까닭임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preceding statement is the reason or cause for the following negative phenomenon.

  • 승규는 회사가 먼 탓에 어두운 밤이 되어야 집에 도착한다.
  • 올해는 비가 많이 온 탓에 농산물값이 작년보다 인상되었다.
  • 지수의 성적이 떨어진 것은 자주 친구들과 어울려 논 탓이다.
  • 유민이는 성격이 급한 탓에 사소한 실수를 자주 한다.
  • 민준이는 듣기 문제에 집중을 못한 탓에 영어 성적이 떨어졌다.
  • 그 선수는 너무 긴장한 탓으로 세계 대회에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다.
  •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탓에 감기에 걸렸다.
  • 가: 승규야, 왜 이렇게 자주 화장실에 들락날락하니?
  • 나: 상한 우유를 마신 탓에 배탈이 나서요.
  • ‘이다’,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동사나 형용사 또는 ‘-으시-’ 뒤에 붙여 쓰고, 주로 ‘-ㄴ 탓에’, ‘-ㄴ 탓으로’, ‘-ㄴ 탓이다’로 쓴다.
  • 참고어 -는 탓, -은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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